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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백혈병 조정위 새로 구성 합의
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 백혈병 피해자 보상 협의를 위해 제3의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삼성 측과 합의했다. 대책위는 백혈병 피해자 8명 중 6명의 가족이 모인 단체다. 나머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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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회적 책임 다하는 전자업체만 살아남아”
글로벌 전자업계의 사회적 책임(CSR) 협의체인 EICC의 존 가브리엘(사진) 의장은 14일 “앞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자업체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반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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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삼성전자, 1000억 기부해 공익재단 설립 … 반도체 관련 질환 보상·예방사업 펼쳐라”
‘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(이하 조정위)’는 23일 삼성전자에 1000억원을 기부해 공익재단을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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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의 도시 포항, 제약도시로 제2 도약 … 포스텍이 돕겠다
“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.”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(POSTECH)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만난 김도연(62·사진) 총장은 “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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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실화영화의 힘! ‘재심’ 흥행 청신호
실화의 힘은 강했다.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‘재심’(김태윤 감독)이 개봉 닷새 만에 ‘100만 관객’을 돌파하며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.‘재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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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하마터면 '반도체 기밀' 중국에 넘어갈 뻔했다
“알 권리” vs “영업 비밀”. 공개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었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‘작업환경측정보고서’의 내용이 일부만 공개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.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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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제조업 여성노동자, 백혈병 위험 2.5배 높다
[사진 픽사베이] 반도체 제조업에 근무하는 여성 노동자의 백혈병 발생 비율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안전보건공단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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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삼성전자 공장, 유해물질 노출 우려 거의 없다”
삼성전자 반도체·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. 백혈병·뇌종양·자연유산 등 이른바 ‘직업병’과의 연관성에 대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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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백혈병 협상 매듭 국면 …‘최대 쟁점’ 재해예방 합의
지난 8년간 끌어온 삼성전자 반도체 직업병 문제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. ‘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’(조정위)는 삼성전자·가족대책위원회(가대위)·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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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업병 보상 빨리 마무리를” 삼성전자 가족대책위 촉구
삼성전자 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(가대위)가 ‘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’(조정위)에 조속한 보상절차의 마무리를 촉구했다. 가대위는 15일 조정위 구성 1주년을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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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삼성전자 반도체 근로자 유해물질 노출 우려 거의 없다"
삼성전자 반도체‧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. 백혈병‧뇌종양‧자연유산 등 이른바 ‘직업병’과의 연관성에 대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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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겨울아 반갑다’ 강원 스키장이 개장합니다
━ '겨울아 반갑다' 강원 스키장이 개장합니다. 22일 강원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슬로프에 인공눈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늘은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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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폭염에 전력수요 많아지자 정부가 DR을 발동합니다.
━ 폭염에 정부가 '전력 수요감축 요청'을 발동했습니다. 폭염경보가 발효된 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.[중앙포토] 계속되는 폭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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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포스텍 총장 “철강 도시 포항, 제약기업 육성해 제2의 도약 돕겠다 ”
김도연 포스텍(포항공대) 총장. 포항=프리랜서 공정식 “철강도시 포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포스텍이 돕겠습니다.” 11일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(POSTECH)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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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백혈병 사태 합의 노력 국회는 흔들지 말라
임미진 산업부 기자 합의란 손을 맞잡는 일이다. 등을 돌리고선 이룰 수 없다. 상대를 마주 보고, 미움의 감정을 넘어 손을 내밀어야 하기 때문에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지난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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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반도체백혈병 기금 500억, 건물 사는데 다 쓰는 공단
2018년 4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4.28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 결의대회에서 한 참석자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가 백혈병으로 숨진 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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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'반도체 백혈병' 분쟁 11년···삼성전자, 가족들 화해하다
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(오른쪽)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-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반도체 백혈병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 및 이행계획 발표